사회·문화2026. 03. 06.

동한춘당 ‘중의학 문화 해외 미디어 데이’ 개최… 전통 중의학 매력 소개

by 황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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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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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상하이의 중의약 브랜드 동한춘당이 ‘중의학 문화 해외 미디어 데이’ 특별 기획을 통해 상하이 전통 중의학의 매력을 세계에 소개했다.

동한춘당 예원 지점 전경 동한춘당은 지난 3월 2일 상하이 대표 문화 관광지인 예원에서 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중의학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는 전통 중의 진료 체험부터 한약 향기 테라피, 약선 음식 시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하이 특유의 중의학 문화와 치료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상하이 중의약 업계를 대표하는 4대 전통 브랜드 중 하나인 동한춘당은 1783년에 창립된 전통 브랜드로, 오랜 기간 해외 방문객들이 중의학 문화를 접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해왔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과 함께 외국인이 중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는 이른바 ‘역방향 의료 관광’이 증가하면서 동한춘당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도 크게 늘고 있다.

예원미려건강그룹 공동 회장이자 동한춘당 회장인 천한은 “최근 동한춘당 중의 진료소를 방문하면 외국인 방문객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방문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며 “동한춘당은 상하이를 방문하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중의학 문화를 처음 접하는 ‘첫 번째 방문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의약 문화의 국제 교류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만큼, 동한춘당은 세계 각국의 방문객이 동양의 건강 철학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전용 중의 진료 예약 서비스도 공식적으로 개설됐으며, 앞으로 해외 방문객에게 맞춤형 중의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는 한국 인플루언서 6명이 맥진, 추나, 침 치료 등 중의학 진료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한춘당의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병행하는 진료 방식을 경험했다.

천한 회장은 “외국인 방문객의 반응이 매우 흥미롭다”며 “방문객이 중의학을 체험한 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정말 신기하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