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4일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는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가능한 전국 공장·창고·축사 등의 빈 지붕을 확보하는 ‘우리동네 라이더(이하 라이더)’를 신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에너지는 ‘우리동네 라이더’를 신규 모집한다 ©에이치에너지 솔라쉐어는 건축물의 빈 지붕을 임차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건물주에 임대 수익을 제공하는 에이치에너지의 ‘지붕 태양광 임대 플랫폼’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라이더는 지붕 발굴 및 영업, 중개 역할을 맡게 된다. 태양광 설비 관련 전문 지식이나 행정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라이더가 발굴한 지붕의 임대차 계약이 성사되면 설치 용량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본업 외 부수입을 원하는 투잡러, 프리랜서, 기존 영업 인력 등 누구나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더의 업무는 단순하다. 60평 이상의 유휴 지붕 자원을 발굴하고 건물주·공장주 등 고객에게 솔라쉐어를 소개하면 된다. 이후 계약 설득, 인허가 행정 절차, 실제 시공 및 준공 등 기술적 업무는 에이치에너지의 솔라쉐어가 맡아 일괄 처리하는 구조다.
보상 체계는 데이터에 기반해 직관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된다. 라이더가 발굴한 지붕이 임대차 계약까지 완료될 경우, 1kW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확정 지급된다. 200kW 규모의 지붕 계약 시 400만원, 500kW 규모 시 1000만원이 주어진다. 지붕 면적이 넓어질수록 보상도 비례해 확대된다.
지역 소규모 전기공사 업체(시공사)도 라이더로 활동 가능하며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장을 발굴하면 설계와 인허가 등 복잡한 과정 및 리스크는 에이치에너지가 맡게 된다. 시공사는 시공 품질에만 집중할 수 있다. 계약 성사 시 해당 지붕의 시공권이 보장되며, 업계 최대 수준인 kW당 45만원의 시공비 및 1kW당 2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여기에 에이치에너지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시공할 수 있는 ‘1+1’ 시공권도 부여된다.
에이치에너지는 라이더 모집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