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3. 02.

애덤스 스트리트, 아시아 투자자 관계 총괄로 크리스 조 임명

by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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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2일

650억달러 이상의 운용 자산을 보유한 사모시장 투자 운용사인 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스(Adams Street Partners, LLC, 이하 애덤스 스트리트)가 크리스 조(Chris Cho) 투자자 관계(IR) 파트너를 아시아 IR 총괄(Head of Investor Relations)로 승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 조 신임 총괄은 이번 역할을 통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애덤스 스트리트의 IR 전략과 고객 소통(engagement) 활동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그는 2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10년간 재직 후 회사를 떠나는 벤 하트(Ben Hart) 파트너 겸 아시아 IR 총괄의 후임을 맡는다.

조 총괄은 2026년 하반기부터 홍콩 사무소에 거점을 두고, 역내 고객들과 긴밀히 협력해 그들의 장기 투자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 애덤스 스트리트에 합류한 조 총괄은 한국 내 기관투자자 기반을 다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조 총괄과 그의 팀은 한국 기관투자자 37곳으로부터 21억8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시장 내 지속적인 성장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입증했다. 애덤스 스트리트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오랜 기간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으며, 현재 아시아 지역 고객 169곳으로부터 당사 운용자산 중 189억달러를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또한 홍콩, 싱가포르, 도쿄, 서울, 베이징, 시드니에 사무소를 두고 주요 시장의 투자자들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고 있다.

케빈 오도넬(Kevin O’Donnell) 애덤스 스트리트 파트너 겸 글로벌 IR 총괄은 “크리스 조 총괄은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신뢰를 받는 리더이며, 이 지역에서 당사의 ‘고객 우선(client-first)’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그의 지역적 전문성과 관계 중심적 사고, 사모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우리가 아시아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